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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 개봉 2주년 맞아 내한

일본 영화감독 하마구치 류스케가 내한한다.하마구치 감독은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국내 개봉 2주년을 맞아 다음 달 20일 재개봉을 확정함에 따라 내한해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갖기로 했다.‘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4년 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했다.이 영화는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56회 전미비평가협회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까지 4관왕, 제75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하마구치 감독은 다음 달 21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관객들과 만난다. ‘드라이브 마이 카’를 빛낸 보석 같은 한국 배우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 배우도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과 함께 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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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품은 '드라이브 마이 카' 韓배우들도 아카데미 입성 신바람

'드라이브 마이 카'가 국제장편영화상 수상으로 오스카 레이스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는 27일(현지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변 없이 국제장편영화상을 차지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아카데미 수상의\ 바로미터인 2022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수상도 유력했던 바, 예상은 고스란히 현실화 됐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먼저 아카데미 측에 국제장편영화상을 주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한 후 "여기에 함께 있는 모든 배우들께 감사합니다. 니시지마 히데토시, 오카다 마사키, 기리시마 레이카,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 소냐 위엔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참석하지 못한 배우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특히 빨간 사브900을 멋지게 운전해 준 미우라 토코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며 함께 기쁨의 순간을 나눴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이번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개 부문에 올라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부터 니시지마 히데토시(가후쿠), 오카다 마사키(다카츠키), 기리시마 레이카(오토), 소냐 위엔(재니스) 그리고 반가운 한국 배우 박유림(이유나), 진대연(공윤수), 안휘태(류종의)까지 시상식에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일본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건 '드라이브 마이 카'가 최초. 감독상 후보는 1986년 58회 아카데미에서 '란'의 구로사와 아키라 이후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노미네이트 돼 의미를 더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개봉 후 7만 관객을 돌파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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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마이 카' 日아카데미 8관왕→크리틱스…영화제 접수

'드라이브 마이 카'의 새 기록은 계속되고 있다. 2021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 2022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 후보에 빛나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가 2021 일본 아카데미시상식 8관왕, 2022 영국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 2022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수상까지 전세계 영화제 수상 릴레이를 이어갔다. 먼저 지난 11일 일본에서 개최된 제45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드라이브 마이 카'가 8관왕을 차지하며 수상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9개 부문에 후보에 올라 다관왕 수상이 유력했고,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니시지마 히데토시), 촬영상, 조명상, 녹음상, 편집상까지 8개 부문을 휩쓸며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어 13일(현지시간) 개최된 2022 영국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감독상, 각색상,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라 외국어영화상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최고의 영화임을 보여줬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같은 부문에 오른 모든 작품들은 환상적인 작품들이다. 자신들의 언어와 강력한 힘이 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2022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도 이변 없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명실상부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이렇듯 영국 아카데미시상식과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수상을 이어간 '드라이브 마이 카'는 2022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으로 향해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2022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무려 4개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아카데미 전초전인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과 영국 아카데미에서 수상을 한 '드라이브 마이 카'가 과연 몇 관왕을 차지할지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른 건 '드라이브 마이 카'가 최초이며, 감독상 후보는 1986년 제58회 아카데미에서 '란'의 구로사와 아키라 이후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오른 것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드라이브 마이 카'의 아카데미시상식 4개 부문 후보는 제92회에서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개 부문을 수상한 '기생충'과 똑같은 부문으로 과연 '드라이브 마이 카'가 '기생충'의 뒤를 이어 아시아 영화의 힘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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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마이카' 아카데미 지명…'기생충'·'미나리' 이을까

올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주목받을 아시아 영화는 '드라이브 마이 카'다.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에 빛나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가 94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개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지금까지 많은 비평가협회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2022 영국 아카데미시상식에도 감독상, 각색상, 외국어영화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아카데미시상식에서도 다수 후보 지명이 유력시 됐던 상황. 이변은 없었다. 특히 '드라이브 마이 카'는 앞서 봉준호 감독 '기생충'과 정이삭 감독 '미나리'와의 수상 평행 이론이 주목도를 높였던 만큼, 오스카 수상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92회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까지 4관왕을 비롯하여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기생충'은 아카데미 전초전으로 불리는 77회 골든글로브시상식과 25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아 오스카 수상을 확실시했다. 다음해에는 '미나리'가 78회 골든글로브시상식과 26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고,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아시아계 감독들의 활약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과시했다. 이런 가운데 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드라이브 마이 카'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 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수상도 유력시 되고 있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기생충' '미나리'의 수상 행렬을 '드라이브 마이 카'가 이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로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동명 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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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마이 카' 트로피 9개 추가 "국내 관객 4만 돌파"

트로피로 성을 쌓는다. 일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는 지난 19일(한국시각) 시애틀영화비평가협회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까지 네 개 부문 수상 소식을 전했다. 또한 토론토영화비평가협회상에선 작품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까지 세 개 부문, 조지아영화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 덴버영화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까지 총 아홉 개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국내에서도 지난달 23일 개봉해 누적관객수 4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 제7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색상, 외국어영화상까지 세 개 부문 1차 후보,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까지 올라있어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동명 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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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마이 카' 국내 3만 돌파…하마구치 류스케 감사 영상

일본의 젊은 거장, 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가 시너지를 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는 지난 8일 국내 누적관객수 3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이 감사의 인사를 영상으로 전했다. 감독은 영상을 통해 "아트하우스라고 일컬어지는 영화에서 3만명이라는 관객은 엄청난 인원수라고 배급사에서도 말해줬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극장에 발걸음을 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 팬도 많아서 그 영향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루키 세계를 구현하고 있는 멋진 연기자분들의 연기도 많은 분들이 봐주신 점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라이브 마이 카'를 잘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일본에서도 그렇지만 한국에서도 코로나로 아직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해 주시기 바란다"며 당부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2014년 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짜임새 있는 스토리텔링과 섬세하고 힘 있는 연출, 걸작을 완성시킨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과 열연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10일 개최된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영화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올라있고, 수상이 유력시 되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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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드라이브마이카'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품었다

'드라이브 마이 카'가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에 빛나는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는 9일(현지시간) 치러진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이변없이 외국어영화상을 품에 안았다. 또한 56회 전미비평가협회상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드라미브 마이 카'는 LA비평가협회상, 뉴욕비평가협회상 그리고 전미비평가협회상까지 미국 주요 비평가협회의 작품상을 모두 수상했다. 지난 2020년 골든글로브에서 한국영화 최초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2021년 정이삭 감독의 '미나리'의 바통을 올해는 '드라이브 마이 카'가 이어 받았다. 3년 연속 아시아 영화인들의 힘이 돋보였다. '드라이브 마이 카'의 골든글로브 수상으로 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과 2022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올라있는 '드라이브 마이 카'가 어떤 수상 행보를 보일지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해외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에서 예측한 2022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바, 2020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다수의 후보 지명과 수상을 한 '기생충'의 뒤를 이어 과연 작품상 후보까지 오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의 동명 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한 '드라이브 마이 카'는 소설,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설, 연극, 영화까지 경계가 사라진 독특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국내에서 지난 주말 3만 관객을 돌파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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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드라이브 마이 카' 독립·예술영화 1위…누적 3만명 임박

하루키의 원작과 칸영화제의 후광 그리고 젊은 거장의 연출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2021년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가 관객들의 호평 속에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적은 스크린수와 179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을 뚫고, 개봉 5일 만에 1만 관객 돌파, 10일 만에 2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파워를 보여줬고 금주에 3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뜨거운 반응이 일며 개봉 후 계속해서 상영관이 확대, 지난 12월 23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이틀을 제외하고 열흘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드라이브 마이 카'는 전세계에서도 가장 뜨거운 작품 중 한 편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2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를 비롯해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에서 예측한 2022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후보 10편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과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 수상이 유력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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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마이 카' 독립영화 內 압도적 1위 '좌석판매율·예매율'

시간이 지날수록 입소문이 거세진다. 지난 12월 23일 개봉한 일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는 3일 기준 전체 좌석 판매율 1위를 차지, 전체 박스오피스에서는 2단계 상승하며 5위에 올랐다. 독립·예술 영화 부문에서는 박스오피스 1위를 비롯해 좌석 판매율 1위까지 차지하며 높은 입소문을 증명하고 있다. 4일 오전 기준 독립·예술 영화 예매율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남다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 2022년 새해까지 흥행세를 이어가며 '드라이브 마이 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면 해외에서는 수상 소식이 다시 한번 이어졌다. 2021 그레이터웨스턴뉴욕비평가협회상에서 '드라이브 마이 카'가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것.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작품 중 한편은 단연 '드라이브 마이 카'이며 2022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올라있다. 이런 가운데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소식이 계속되고 해외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에서 예측한 2022 아카데미시상식 작품상 후보 10편에 '드라이브 마이 카'가 이름을 올려 가장 뜨거운 작품임을 보여줬다. 여기에 권위와 전통의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과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드라이브 마이 카'가 '기생충', '미나리'의 수상 바통을 이어 외국어영화상 수상이 유력시 되고 있어 '드라이브 마이 카'의 흥행세는 쉬이 꺾이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드라이브 마이 카'는 2014년 발간된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소설 '드라이브 마이 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연출가 겸 배우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그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만나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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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드라이브 마이 카' 국내 2만 관객…영화제 연일 다관왕 행보

'기생충', '미나리'의 뒤를 잇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는 1월 1일 2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주말보다 더 높은 개봉 2주 차 스코어를 보여주며 극장가에 걸작 파워를 입증했다. 또한 12월 31일부터 1월 2일 연속 3일 독립예술 영화 박스오피스 1위, 독립예술 영화 좌석 판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역주행을 펼쳤다. 1월 3일 오전 기준 독립예술 영화 예매율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어 2022년 새해에도 '드라이브 마이 카'의 흥행은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을 시작으로 대세 수상 행렬이 끊이지 않으며 본격적인 오스카 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과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기생충', '미나리'에 이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할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감독상까지 4관왕을 비롯하여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기생충'은 오스카 전초전으로 주목되는 제77회 골든글로브시상식과 제25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수상을 확실시했고, 이어 다음해에는 '미나리'가 제78회 골든글로브시상식과 제26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아시아계 감독들의 활약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과시했다. 특히 '기생충'과 '미나리'는 이미 수많은 시상식에서 수상 행렬을 이어오며 이를 지표로 골든글로브와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도 수상이 유력시되었고, 예측은 빗나가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과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에서 '드라이브 마이 카'가 '기생충', '미나리'의 수상 바통을 이어 외국어영화상 수상이 유력시 되고 있어 수상 평행 이론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그동안 '드라이브 마이 카'와 '기생충'의 수상 평행 이론은 다음과 같다. 보스턴비평가협회상 작품상, 감독상, 워싱턴 D.C. 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애틀랜타비평가협회 국제영화상, 시카고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 LA비평가협회상 작품상, 세인트루이스영화비평가협회상 외국어영화상, 인디애나영화기자협회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고, 칸영화제에서도 '기생충'은 황금종려상, '드라이브 마이 카'는 각본상을 수상했다. '미나리' 또한 뉴욕비평가협회상 작품상 수상이 평행하며, '드라이브 마이 카'가 수상한 수많은 비평가협회상에서 '미나리' 또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드라이브 마이 카' 역시 이들의 바통을 이어 수상 행렬을 이어가며 골든글로브시상식와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까지 '기생충', '미나리'에 이어 수상을 거머쥘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드라이브 마이 카'는 2022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올라있는데, 해외 유력 매체 버라이어티에서 예측한 2022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 10편에 '드라이브 마이 카'가 이름을 올려 화제다. 한편, '드라이브 마이 카'는 관객들의 사랑으로 상영관이 전격 확대되며 늘어난 상영관처럼 관객수와 예매 관객수 또한 늘어나 흥행세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0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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